여행

경주역에서 시작하는 단풍여행2

Life Log 2018. 11. 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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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4일 경주역에서 시작하는 단풍여행2


경주역에서 시작하는 단풍여행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계림을 지나면 경주 교동이 이어집니다.


교동의 끝자락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의 다리인

월정교가 있습니다.

특히, 밤에 오면 계림, 교동, 월정교의 야경은 절경을 이룹니다.


월정교 안에서 바라본 교동 및 형산강 입니다.

관광객들이 꽤 많이 있으나, 경치는 고요하며 잔잔하네요.


월정교를 건넌 후

다시 교동으로 가기위해서 돌다리를 건너갑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상징인 교동의 최부자댁입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다시 경주역 방향으로 걸어갑니다.

교동을 지나면서 찍은 한컷입니다.


첨성대 뒷편에는 요즘 핫한 핑크뮬리가 있습니다.

사진찍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네요.

그런데, 좀 늦었는지... 핑크색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대릉원 관람도 하였습니다.

미추왕릉 문이 열려 있어 처음으로 관람을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에 리모델링한 천마총도 관람을 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앞면만 볼 수 있었으나,

내부를 원형으로 구성하여 한바퀴 돌면서 뒷면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허나 공간의 특성상 많이 협소하네요.

또한, 천마총 발굴과정을 보여주는 전시물은 꼭 보고 나오세요.


대릉원 후문으로 나와 길을 건너면

금관총, 봉황대 등이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특히, 봉황대에는 무덤 위에 오래된 나무들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단풍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경주역입니다.

오전 11쯤 출발하였는데

오후 3시 40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총거리는 8.3Km, 

휴식시간을 제외한 이동시간은 2시간 15분정도 입니다.


혹시, 경주에서의 단풍여행 혹은 가을소풍을 계획중이라면

저와 같은 코스로 한번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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